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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석교동] 대전여행 맛집 홍두깨 칼국수 내돈내산 후기

 [대전/석교동] 대전여행 맛집 홍두깨 칼국수 내돈내산 후기

대전 중구 대종로 258에 위치한 홍두깨 칼국수는 대전의 빵과 칼국수로 알려진 곳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브레이크타임은 15시 30분부터 17시까지이고 주말과 공휴일은 브레이크타임이 없다. 주차는 가능하고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방문 당시 점심시간이 지난 오후 1시 30분경으로 웨이팅은 없었고, 손님이 들어가면 금세 자리를 채우고 다시 비워지는 흐름이 나타난다. 벽에는 야구선수들의 사인이 다수 걸려 있어 대전 야구선수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대표 메뉴로 칼국수와 얼큰이 칼국수, 바지락 칼국수가 있다. 대전 출신 지인에 의해 수육을 함께 먹는 세트메뉴가 추천되어 커플세트를 주문했다. 구성은 수육 소와 보쌈무세트, 칼국수 2인분, 왕만두로 구성되어 꽤 푸짐했다. 배가 차도 음식이 남을 정도로 양이 많아 한동안 남김이 발생했다. 다음 방문 시에는 칼국수만 단품으로 먹거나 수육 하나에 칼국수 하나를 선택하는 편이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맵찔이가 선택한 메뉴는 얼큰이 칼국수였고, 친친이 선택한 바지락 칼국수는 바지락이 듬뿍 들어있어 국물은 얼큰하지 않으면서도 맵지 않은 편이었다. 얼큰 칼국수는 매운 정도가 다소 있어 맵찔이에게는 약간의 매콤함이 느껴졌지만 부담스러운 정도는 아니었다. 바지락 칼국수의 바지락은 실하게 들어가 있었고 국물은 얼큰하지만 맵진 않다는 인상이다. 왕만두는 칼국수와 수육을 함께 먹다 보니 한 가지 맛으로 남아 있지는 않았다.

대전의 원막걸리도 곁들여 보았고 취향으로는 지평이 더 마음에 들었다는 평가가 남는다. 반찬은 큰 특징 없이 칼국수에 곁들여 먹기에 무난한 수준이었다. 전체적으로 맛집으로의 평가는 긍정적이지만 재방문 여부는 확실하지 않은 편이고, 빵과 함께 먹는 조합이 떠올랐을 때 얼큰한 칼국수가 생각난다는 점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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