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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하는 남편, 언어적 학대도 이혼 유책사유가 되는지

 막말하는 남편, 언어적 학대도 이혼 유책사유가 되는지

내가 상대방에게 이런 말을 들으면 기분이 나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본인도 그 말을 안하는 게 맞습니다. 직장 동료나 친구사이는 물론이고 부부인 일방에게는 더더욱이요.

그러나 사람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죠.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으면 안 된다는 유명한 격언도 있지만, 친구에게도 하지 않는 막말을 가장 가까운 사람인 어머니나 남편, 아내에게는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얼마전 이 폭언을 이유로 한 의뢰인의 이혼 소송을 대리했었습니다. 의뢰인은 막말하는 남편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지치신 상태였고, 결국 이혼을 위해 저희를 찾아주셨습니다.

막말하는 남편, 언어적 학대도 이혼 유책사유가 되는지 특이한 점은, 이 사건 의뢰인 부부는 화목한 가정을 보여주는 숏폼 크리에이터였다는 점입니다. 인터넷 판매를 하는 분이었는데, 주로 숏폼 영상의 조회수로 광고효과를 내는 분이었고, 그 장사는 가족과 관련 물품였습니다.

그래서 의뢰인은 '아무 가치도 없는 사람', '나 덕분에 공순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