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드니 가족여행은 아내와 장모님, 그리고 여섯 살 테빗이가 함께 다녀왔습니다. 저는 일정상 함께하지 못했지만, 숙소만큼은 신중하게 고른 덕분에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내가 선택한 호텔은 ‘더 세벨 키웨스트 스위트 시드니(The Sebel Quay West Suites Sydney)’로, 하버브리지와 오페라하우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객실에 도착해 문을 여는 순간, 거실 창 너머로 펼쳐지는 시드니 항구의 풍경을 보며 모두가 감탄했다고 합니다.
테빗이도 창가 앞에서 밖을 보는 것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호텔은 시드니 중심에 위치한 ‘더 록스(The Rocks)’에 있었습니다.
서큘러키 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웠고, 주요 관광지와도 거리상으로 접근이 쉬웠다고 했습니다. 도보 이동 위주로 여행을 했기 때문에 위치는 꽤 만족스러웠다고 했습니다.
도심 한가운데 있지만 큰길에서 살짝 들어간 구조여서 주변이 비교적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