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말에 다녀온 평택 통복동의 디저트 카페 호피도피 이야기를 전해요. 저는 신나게 카페인도 충전하고 디저트도 맛보고 싶어서 이곳을 선택했고, 외관의 모던한 분위기와 내부 인테리어가 제 눈에 확 들어왔어요. 자리는 밖이 보이는 창가 옆 책장이 놓인 바 자리였는데, 배경과 자리 배치, 예쁜 커피와 디저트가 어우러져 분위기가 참 조화로웠어요.
메뉴는 다양한 커피와 논커피가 있는데, 시그니처로는 호피라떼와 도피브루가 있어요. 원두는 직접 선택할 수 있어서 고소한 맛을 좀 더 살려 산미와 균형을 맞출 수 있었고, 저는 고소한 맛의 원두를 골라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같이 시켰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시원하고 깔끔한 맛으로 산미와 고소함의 밸런스가 좋았고, 재밌게도 라떼와 함께 시럽에서 과일향이 어렴풋이 느껴지는 호피라떼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이었어요. 시그니처의 이유를 맛으로 확실히 느낄 수 있었고, 궁금증이 샘솟았죠.
오늘의 메인 디저트는 딸기 티라미수였어요.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크림과 달콤한 맛이 한데 어우러져 정말 맛있었고, 위에 얹힌 딸기뿐 아니라 벽면에도 딸기가 꽤 들어 있어 상큼함이 더해졌어요. 모카빵이 간간이 떠오르는 식감도 참 좋았고, 아메리카노와의 조합이 특히 잘 어울렸죠. 한 입 한 입에 디저트의 풍미가 잘 살아나서 커피 맛도 더 돋보였어요.
평택 통복시장 주변 맛집 중 하나로, 젊은 사장님의 분위기도 느껴졌고 카페 자체가 연출하는 분위기가 데이트 코스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에요. 2인 테이블은 물론 4~5인석과 창가의 바 자리까지 다양해요. 내부의 그림과 창밖 분위기가 인테리어와 잘 맞아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기에 좋고, 위치도 통복시장 인근 행정복지센터 근처라 찾아가기 쉬워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되고, 매달 1, 3번째 월요일은 휴무예요. 통복동 맛집으로서 꾸준히 찾아갈 만한 곳이라고 느꼈고, 통복시장 가볍게 산책하다가 달콤한 디저트를 원한다면 이곳을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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