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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잠실,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키자니아 서울

 [서울-잠실,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키자니아 서울

오늘 내무부 장관으로서 키자니아 체험 기회에 뽑혀 투어에 참가했다. 처음에는 키자니아가 뭔지 잘 몰랐지만 아이들에게 직업 체험을 조금이라도 해볼 수 있는 곳이라는 걸 알고 기대가 컸다. 일정은 롯데월드가 있는 잠실에서 1부 10:00~15:00, 2부 15:00~19:30로 나뉘고 우리가 참여한 건 1부였다. 체험은 2층 3층으로 나뉘어 수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고 가이드를 통해 대략의 진행과 적합한 연령, 신체조건이 제시됐다. 마스코트들이 귀여웠고 오리엔테이션으로 간단한 설명을 듣고, 키오스크에서 예약과 시간 선택, 시계 대면 입장하는 방식이었다. 줄서기는 한 번만 가능해 조금 답답했지만 기다림을 배우는 부분으로 받아들였다.

엉아인이는 운전면허시험장으로 먼저 들어가 운전 라이선스를 따야 주행을 해볼 수 있었고 키가 120cm 이상이어야 하는데 딱 맞아 도전했다. 집중해서 설명을 듣고 O X 퀴즈와 영상 테스트를 거쳐 라이선스를 받았고, 실제 트랙에 들어가 첫 바퀴는 서두르지 않다가 두 번째에는 무난하게 주행에 성공했다. 다만 아이의 건강보험증은 타온다고 자랑하던 우리 상황이 있었다. 엉아인이는 대한항공 후원 조종사 체험도 추가로 경험했고 제복이 멋졌으며, 식당에서 점심도 무난하게 해결했다. 점심 이후에는 현대제철의 친환경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안전모를 쓴 모습이 귀여웠다. 마지막으로 웅진씽크빅 주관의 우주 수업도 رنگ다채하게 진행됐다.

체험 중 돈을 내고 체험하고 돈을 받는 구조도 있었고, 백화점에서 살 수 있는 물건도 있었지만 하루 체험만으로는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다. 스티커를 구매한 뒤 리폼 스티커를 산 건 다소 아쉬웠다. 마이그레이션이 끝나고 키자니아 체험은 마무리되었다. 경찰관, 구급대원, 공룡 유물 탐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었고, 아이와 함께하니 더 유익하고 재밌는 추억이 되었음을 느꼈다. 우리 생각으로는 엉아의 또래인 약 7세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고, 다음에는 미리 어떤 프로그램을 어떤 순서로 할지 계획해 준비하고 와야겠다고 다짐했다. 빡셌지만 아이들에게 주는 교육적 가치와 즐거움이 많아 다시 한 번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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