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6만 원을 돌파하며 코스피는 축제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저는 마냥 웃을 수만은 없습니다. 2008년 거대 금융위기 (리먼 브라더스 파산, 다우존스, 코스피 등 전세계 증시 동반 폭락, 환율 급등) 이슈를 은행 창구에서 온 몸으로 겪었기 때문인데요.
바로 지난주였죠. 1월 29일(한국시간), 미 연준(Fed)이 올해 첫 FOMC에서 기준금리를 연 3.50~3.75%로 전격 동결했습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의장을 압박하기 위해 '케빈 워시' 카드를 꺼내 들며 미 월가는 지금 정치와 경제의 힘겨루기가 한창입니다.
삼성전자의 랠리가 계속될지, 아니면 거대한 조정이 올지 결정할 2월의 운명의 날들과 핵심 변수를 정리해 드립니다. [목차] [긴급 진단] 1.29 금리 동결과 '케빈 워시'의 등장 [지표 1] 미국 1월 CPI: 파월의 입지가 달렸다 [지표 2] 한국은행 금통위: 우리는 내릴 수 있을까?
은행원의 2월 대응 전략: 정치 테마와 실적 사이 아뜰리에K의 3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