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네이버 경제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었던 내가 결단한 한 가지

 네이버 경제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었던 내가 결단한 한 가지

나이가 들수록 고집을 꺾는 일이 쉽지 않다. 한 분야에서 장을 봤다는 확신은 프레임을 굳히고 세상을 그 안에서 보게 만든다. 오랜 시간 일을 해온 덕에 단단한 껍질이 생겼고, 불혹을 지나며 미혹보다 안 변하겠다는 고집이 더 깊어졌던 것이 솔직한 진단이다. 50대를 바라보는 지금도 자존심이 한 뼘 더 올라간 현실을 마주하며 머리를 확 비웠다. 네이버 경제 인플루언서가 되겠다는 강한 욕망이 떠올랐고, 경제동향을 쉽게 풀어내는 블로거로서의 자부심이 있었다. 그래서 글을 700편 가까이 썼고 거시경제, 환율, 물가, 금리 등을 다루는 경제동향 블로거로 뿌리를 단단히 내렸다.

현실은 다르게 다가왔다. 경제 분야의 네이버 인플루언서로 성장하려면 멘토링이 필요했고, 경제토대왕님의 컨설팅이 가능해졌다. 이 분의 글을 벤치마킹하며 단톡방에 눈팅하던 중 인플루언서 컨설팅에 이르게 되었고, 불사조 4기로 불리는 과정에서 실제 컨설팅을 받았다. 하지만 진단은 예상을 벗어났고, “경제동향은 사실상 어렵다. 언론사가 이미 다 잡고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였다. 다만 이력과 경험을 살펴보니 정책 재테크가 더 맞는 방향이라는 조언을 받았다. 700편의 확신이 흔들리는 순간이었다.

본질을 되돌아보자, 현장에서 가장 많이 다뤄온 일은 결국 정책이었다. 정책을 알려주고 적용해 돈을 지켜주는 일 that 가장 본질에 가깝다는 깨달음이 찾아왔다. 고집이 무너지는 순간이었고, 성공한 사람의 DNA를 이어받으려면 프레임을 먼저 파괴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빠르게 결단하기로 하고, 머니플로우K를 정책플로우K로 바꾸는 새로운 시작을 선택했다. 이 닉네임은 확정된 정체성이 아니라 하나의 페르소나다.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앞으로 세 가지에 집중한다. 돈 버는 정책, 돈 지키는 정책, 돈 불리는 정책. 뿐만 아니라 인사이트와 경제 키워드 해설도 꾸준히 발행할 것이다. 정책 속에서 돈을 찾아드리는 행동 가이드를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700편의 경제동향 글이 헛되지 않았다고 믿으며, 이 토대 위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다. 혹시 바꿔야 하는 것이 있다면 고집이 한 뼘 더 올라가기도 전에 빠르게 대응해 나가려 한다.

# 경제블로거 # 경제인플루언서 # 경제토대왕 # 금융전문가 # 네이버인플루언서 # 인플루언서컨설팅 # 정책재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