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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 에드워드 리(Edward Lee)야말로 진짜 우승자

 흑백요리사 : 에드워드 리(Edward Lee)야말로 진짜 우승자

요즘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가 큰 인기를 몰고 있습니다. 스타 셰프 '백수저' 20인과 재야의 요리 고수 '흑수저' 80인이 경쟁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요리, 음식이라는 인기몰이 스테디셀러에 경쟁이라는 자극적인 요소를 잘 버무렸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출연자 중에서도 에드워드 리(Edward Lee) 셰프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그분의 괄목할 만한 커리어보다 뛰어난 실력을 가졌음에도 항상 겸손하고 배우려는 자세가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요리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려는 그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세미파이널 '무한 요리 지옥' 라운드는 에드워드 리 셰프의 기량이 특히 잘 드러난 장면이었습니다.

'무한 요리 지옥'은 한 가지 재료를 주제로 30분의 제한 시간 동안 요리를 만들어 심사 받는 라운드였습니다. 요리를 완성하지 못하면 탈락, 요리를 완성했더라도 매 회 1명씩 탈락자가 발생했습니다.

그 한 가지 재료는 바로 '두부'. 담백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어떻게 보면 맹숭맹숭한 맛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