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앞 맑은 새암 김영랑 마당 앞 맑은 새암을 들여다본다 저 깊은 땅 밑에 사로잡힌 넋 있어 언제나 머-ㄴ 하늘만 내어다보고 계심 같아 별이 총총한 맑은 새암을 들여다본다 저 깊은 땅속에 편히 누운 넋 있어 이 밤 그 눈 반짝이고 그의 겉몸 부르심 같아 마당 앞 맑은 새암은 내 영혼의 얼굴 *시인을 무엇을 노래하고 있는지 알것도 같고 모를것도 같고 아리송하다. 뭐 시니까...이해하력고 노력하지 말자.
그냥 여러번 읽어보자 오-매 단풍 들겄네 김영랑 "오-매 단풍 들것네" 장광에 골붉은 감잎 날아오아 누이는 놀란 듯이 치어다보며 "오-매 단풍 들것네" 추석이 내일모레 기둘리리 바람이 잦이어서 걱정이리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오-매 단풍 들겄네" ***가을이 깊어지면서 시집 갈 날이 멀지 않은 누이를 보며 쓴 시라는 설명이 나온다. 뭐 시집을 가든 사랑에 빠지든 "오-매 단풍 들겄네" 한줄로 충분하다.
날아오아 치어다보며 기둘리리 걱정이리 변화를 주려고 노력한 시도는 좋지만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