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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파브르 농장에 봄이 왔어요^*^

 꿈꾸는 파브르 농장에 봄이 왔어요^*^

코로나19에 추운 겨울에 작년은 정말 너무도 힘든 시간였어요. 다들 같은 상황이었겠지만 체험농장을 준비하는 우리는 그야말로 직격탄을 맞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거죠 ㅠㅠ 농장에 가서 있는 것도 너무 힘든 하루하루였어요 그래도 다시 한번 시작하는 의미로 대청소를 하려고 농장을 하루가 멀다 하고 드나들면서도 이렇게 나무에 새싹이 핀 것을 오늘에야 보게 되었답니다.

참 무신경한 건지, 돌아볼 여유가 없던 건지~~~~ 제대로 관리도 못해 주었는데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이렇게 멋진 꽃을 피운 나무를 보고 있으니 난 왜 미안한 생각이 드는 건지~~~ 맘먹고작은공간이지만 오랜 먼지도 털어내고 바닥도 한 번 더 쓸고 하면서 하루를 보냈네요. 작은 작품들이지만 나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것들이라 하나도 버리지 못하고 아기자기 꾸며봤어요~~~ 올해는 코로나도 잠잠해지고 농장도 다시 정비하여 우리 친구들이 와서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