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이곳은 샌 디에고 머나먼 미국의 땅에서, 스페인어 열 네번째 학습 일지를 작성해본다. 미리 얘기하자면 출장일정이 너무 바빠서 강의를 많이 듣지 못했다.
그래도 들은 것이 어디인가!! 좀 뻔뻔하게 굴어본다.
샌디에이고(San Diego)라는 이름은 스페인 식민지 시절, 17세기 스페인 탐험가에 의해 가톨릭 성인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고 한다. 애초에 캘리포니아 주에 포함되는 많은 도시들이 스페인 식민지 하에 있었다가 멕시코로 반환, 그 후 미국땅으로 넘어갔다.
그렇기 때문에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등 전부 스페인 지명이었던 것이다! 예전에 역사책을 읽으면서 이러한 지명의 유래를 알게 되어서 재밌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어쨌든, 내가 있는 샌디에고는 캘리포니아 도시 중 멕시코와 완전 맞닿아있는 곳이다. 차로 20분만 가면, 멕시코의 티후아나 지역에 갈 수 있다.
물론 국경을 지나면서 검사가 있지만, 이곳 주민들은 많이들 티후아나에 샤샥 놀러 다녀온다고 한다. 반대로, 티후아나...
원문 링크 : [시원스쿨 스페인어] 왕초보 탈출 열네번째 학습 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