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 되면 검색하게 되는 꽃, 가우라를 아시나요? 매년 6월이 되면 SNS와 블로그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꽃이 있습니다.
하얗고 분홍빛 꽃잎이 바람에 흔들릴 때마다 마치 수십 마리의 나비가 동시에 날아오르는 것처럼 보이는 꽃, 바로 **가우라(Gaura)**입니다. 정식 한국 이름은 나비바늘꽃으로, 이름만 들어도 그 생김새가 눈에 선히 그려질 만큼 꽃의 특징을 잘 담아낸 이름입니다.
가우라는 북아메리카 원산의 여러해살이 식물로, 국내에는 관상용 및 조경용으로 널리 보급되었습니다. 가늘고 긴 줄기 끝에서 십자 모양의 꽃잎 네 장이 피어나는데, 이 꽃잎의 형태와 줄기가 바람에 흔들리는 동작이 정말 나비의 날갯짓과 흡사합니다.
흰색 계열부터 짙은 분홍색까지 품종에 따라 색상이 다양하며, 한 공간에 여러 색이 섞여 피어날 때는 그야말로 꽃밭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가우라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개화 기간이 길다는 점입니다. 6월 초부터 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