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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장마 시작 전 무조건 가야 할 6월의 '서해안 섬 로드트립' (보령 해저터널~원산도·안면도 코스)

 7월 장마 시작 전 무조건 가야 할 6월의 '서해안 섬 로드트립' (보령 해저터널~원산도·안면도 코스)

끈적한 장마가 온다. 기상청 통계 기준으로 중부지방 장마는 대개 7월 초중순에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 전, 딱 지금이다. 6월의 서해안은 하늘이 높고 바람이 청명하며, 갯벌은 생기 넘치고 해변은 한산하다. 여름 성수기 인파가 몰리기도 전, 장마가 내리기도 전인 6월은 사실상 서해안 여행의 '골든타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에 소개할 코스는 충남 보령에서 시작해 세계에서 5번째로 긴 해저터널을 통과하고, 원산도를 거쳐 안면도까지 차 한 대로 쭉 이어지는 서해안 섬 로드트립이다. 예전이라면 배를 타야만 닿을 수 있었던 섬들이, 지금은 다리와 터널로 연결되어 누구나 드라이브 코스로 즐길 수 있다.

낙조 명소, 갯벌 체험, 소나무 숲 산책, 차박까지 — 하나의 코스에 이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전체 코스 한눈에 보기 대천항 출발 → 보령해저터널 통과 → 원산도 탐방 → 원산안면대교 →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 안면도 자연휴양림 → 1박 또는 귀가 총 이동 거리는 편도 약 5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