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멈춰 서는 기차, 이번엔 정말일까? 철회된 줄 알았던 철도 파업이 12월 23일 다시 예고되었습니다.
단순한 밥그릇 싸움일까요, 아니면 깨져버린 신뢰의 문제일까요? 복잡한 속사정을 들여다봅니다.
솔직히 말하면, 좀 황당했습니다. 오늘 아침 뉴스 알림을 보고 눈을 비볐거든요. 12월 19일, 그러니까 오늘 말입니다.
불과 얼마 전에 파업을 유보하겠다고 해서 '아, 이번 연말은 무사히 지나가겠구나' 하고 안도했었는데, 갑자기 다시 23일부터 총파업이라니요. 약속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가볍게 느껴진 적이 있었나 싶기도 하고, 한편으론 오죽하면 저럴까 싶기도 합니다.
끝난 줄 알았던 싸움이 왜 다시 시작됐나 지난번 철도노조가 파업을 유보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은 '합의가 잘 됐나 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저 역시 그랬고요.
그런데 알고 보니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노조 측 주장을 들어보면, 사측과 정부가 했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특히 성과급 문제가 핵심인 것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