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15. September (09. 12 - 09. 18) 추석 연휴가 끝나고 오랜만에 출근하기가 조금 피곤지만 급 선선해진 공기와 맑은 하늘 덕분에 그나마 기분이 조금 괜찮았다.
제일 좋아하는 계절인 가을이 와서 좋기도 하고 순식간에 지나갈 것 같은 걱정과 조바심이 들기도 했다. 특히 퇴근할 때마다 바람이 엄청 불어서 춥다고 느낄 정도였는데 그 덕분에 뜨끈한 칼국수가 계속 생각이 났다.
그래서 간단하게 사골 칼국수와 한께 단무지 무침을 만들어 봤다. 통 단무지를 작고 얇게 썰고 고추가루, 다진 마늘, 매실청, 깨, 들기름 대충 넣고 골고루 섞어서 초간단 단무지 무침을 만들었다.
재료와 방법 모두 간단해서 유일하게 직접 만들어 먹는 반찬이다. 뜨끈하고 구수한 사골 칼국수와 매콤 새콤 달콤한 단무지 무침 조합이 굉장히 좋았다.
한동안 계속 이 조합만 먹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을 정도로 너무 맛있었다. 요근래에 퇴근이 늦어서 늘 저녁은 사 먹었는데 오랜만에 직접 만들어 먹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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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Weekly 15. Septem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