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역 꽃다발 픽업은 역시 수지꽃집 로오미에 요즘 바쁘게 지내다 보니 집 안 분위기도 조금 지쳐 보이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 전환 겸 오랜만에 꽃을 사기로 했어요. 평소에도 꽃 한 다발만으로도 공간이 훨씬 따뜻하고 생기 있어 보이는 걸 느끼곤 하거든요.
이번에는 수지꽃집 중에서 요즘 분위기 좋기로 소문난 동천역 꽃집 로오미에에 다녀왔습니다. 로오미에는 최근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인데, 직접 가보니 왜 그런지 알겠더라고요.
작은 공간이지만 꽃이 정갈하게 진열되어 있고, 사장님이 구조와 색감을 정말 센스 있게 조합해주셔서 고르는 데 어려움이 없었어요. 저는 집 꾸미기용으로 자연스럽고 따뜻한 분위기’라고만 말씀드렸는데, 너무 과하지도 않고 은은한 색감으로 딱 원하는 느낌의 동천역 꽃다발을 만들어주셨어요.
무엇보다 가격대가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어요. 요즘 꽃값이 많이 올랐는데, 로오미에는 예산에 맞춰 유연하게 구성해주시고, 포장도 깔끔하게 마무리해 주셔서 가성비 좋은 수지꽃집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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