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엄마 환갑 기념 여행으로 비엣남도 다녀왔고요 엄마는 비엣남이랑 안맞는 것 같았지만, 저는 비엣남을 사랑하게 되었읍니다요 더운 날씨, 수영, 천둥 번개 등 내가 싫어하는 것들만 가득했던 곳인데 왜인지 여행버프 받아서 5일 내내 행복했던 - 이건 지금 제 배경화면인데, 제가 리조트 수영장에서 찍은 거에욥!!! 예쁘쥬!!!!
일렁거리는 게 배경화면 해놓으면 아주 예쁘답니다 :)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비엣남의 일몰과 일출 아 딱 하나 싫었던 건 너무 센 햇빛 .. 햇빛 알러지가 있는 터라 선크림 덕지덕지 바르고, 돌아다니는 와중에도 계속 선크림 덧발랐는데 나중에 팔 다리가 죄다 울긋불긋 가려워져가지고 아주 혼났어요 알로에 수딩젤 바르고 한국 와서는 에스로반 연고 듬뿍 발라주니 조금씩 가라앉던 ㅠ 한국 오자마자 보고싶었던 병콩이 만나러 슝 - 이제는 맛있는 칵테일도 뚝딱뚝딱 해주는 믓진 바텐더라구요 내 뽑뽀를 받아랏 하지만 바로 현실 복귀 한국 오자마자 출근 ....
데이 끝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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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노는 게 제일 좋아 친구들 모여랏 콩이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