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의 투자자들은 늘 '다음'을 찾습니다. 하나의 작은 균열이 거대한 댐의 붕괴를 예고하듯, 기술 업계의 미세한 변화는 부의 지도를 완전히 바꿔놓을 수 있습니다.
최근 삼성의 차세대 태블릿, 갤럭시탭 S11에 대한 불확실한 루머가 바로 그 균열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장의 절대 강자인 삼성이 오랜 동맹이었던 퀄컴의 '스냅드래곤'을 일부 모델에서 제외하고, 대만의 미디어텍(MediaTek) 칩을 채택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모바일 AP(Application Processor) 시장의 권력 구도에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한 제품의 부품 변경 이슈가 아닙니다. '온디바이스 AI'라는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누가 진정한 승자가 될 것인지를 가늠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습니다. 2025년 태블릿 AI 칩 시장의 3대 강자, 퀄컴 스냅드래곤, 삼성 엑시노스, 미디어텍 디멘시티의 핵심 성능 비교 인포그래픽.
흔들리는 퀄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