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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레이드 2막과 12월 연준의 딜레마

 트럼프 트레이드 2막과 12월 연준의 딜레마

시장은 이제 '모든 자산'이 오르는 파티가 아닙니다. 게리 겐슬러의 사임이 알리는 '규제 완화'의 수혜주와, 연준의 금리 동결 공포에 짓눌리는 종목이 극명하게 갈리는 **'차별화 장세'**가 시작되었습니다.

트럼프 트레이드 2막과 12월 연준의 딜레마 지난 11월 21일, 투자자 여러분이 그토록 기다리시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게리 겐슬러 위원장이 내년 1월 20일,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에 맞춰 사임하겠다고 공식 발표한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인사 교체가 아닙니다. 지난 수년간 암호화폐와 금융권을 옥죄던 '규제의 빗장'이 풀린다는 강력한 신호탄입니다.

하지만 축포를 터뜨리기엔 시장의 뒷맛이 개운치 않습니다. 바로 연준(Fed) 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50% 수준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오늘은 이 두 가지 거대한 흐름, 즉 '정부의 규제 완화'라는 엑셀러레이터와 '연준의 긴축 우려'라는 브레이크 사이에서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