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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강남 더일 장어집.. 소문만 무성하더니 실화였음

 청담 강남 더일 장어집.. 소문만 무성하더니 실화였음

강남 청담의 더일 장어집은 소문만큼 확실한 맛과 특별한 구이 방식으로 실체를 확인하게 만든다. 일반적인 장어집이 초벌을 미리 해두고 테이블에서 마무리하는 반면 여기서는 장어를 바로 보여주고 초벌한 뒤 숯불에서 처음부터 직접 구워 맛의 차이를 낸다. 기다리는 시간이 꽤 있지만 그만한 가치가 분명히 있다. 바삭한 겉과 촉촉한 속의 식감은 입안에서 부드럽게 살처럼 씹히는 질감을 선사한다.

첫 맛은 복분자 소금만 살짝 찍어 맛보는 방식이 특징인데, 이후 짜장 소스나 와다리를 곁들여 먹으면 질림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청담점 더일은 복분자주를 서비스로 제공하는데, 시중의 달콤한 복분자와는 다르게 당도가 낮고 깊이가 있어 장어와의 조합이 훌륭하다. 사장이 직접 담근 복분자주는 달지 않고도 깊은 풍미를 지녀 맛의 균형을 돕는다. 과실주를 즐겨 마시지 않는 편이라도 두 잔까지 즐길 만큼의 매력이 느껴진다.

주차는 발렛이 가능하나 저녁 시간대에는 웨이팅이 꽤 있다. 가격은 강남 기준으로 납득나는 수준이나 저렴한 편은 아니다. 예약이 가능하다면 미리 하는 편이 편하고, 방문 시점에 따라 대기 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 위치 정보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211 1층 더일로 확인되며, 주변 분위기와 공간 구성도 방문 의욕을 북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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