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전등사는 서울에서 1시간 거리로 겨울 분위기가 제대로 살아 있고, 눈 내리는 사찰의 풍경이 아주 아름답다. 주말에 다녀온 사람들의 기록에 의하면 오전에 느긋하게 출발해도 충분하고, 겨울 ambiance 를 만끽하기에 딱 좋은 곳이다. 주차장은 무료가 아닌 편이고 3000원으로 입장료와 함께 받는 경우가 많으며, 주차장은 비교적 넓어 주말에도 자리가 잘 확보된다.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다소 복잡하고, 신촌이나 홍대에서 강화행 버스를 타고 환승해야 해서 시간 여유를 두는 편이 낫다.
입장료와 운영시간은 어른 3000원이며, 동절기에는 운영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안내된다. 입구의 매표소에서 티켓을 끊고 들어가면 된다. 방문 코스는 대충 30분에서 1시간 정도로 짧게 둘러보기에 무난하고, 직원의 안내로 주요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에서 입구까지는 걸음이 가볍고 경사도 거의 없어 운동화를 신고 떠나도 불편함이 없으며, 대웅전으로 이어지는 길의 분위기가 특히 아름답다.
대웅전 앞으로 올라서는 길은 양옆에 큰 나무들이 서 있고 겨울에도 잎이 떨어진 모습이 운치를 더한다. 눈이 소복이 내렸을 때의 풍경은 사진으로 남기기에 최적이며, 1600년이 넘는 역사와 함께 단청의 선명한 색감이 보존 상태를 돋보이게 한다. 사진 명소로는 입구 일주문 정면샷이 특히 좋고, 대웅전 앞 계단에서의 분위기, 은행나무 길의 겨울 운치, 종각 각도의 풍경이 한꺼번에 어우러진다. 전등사만 보기에 아쉬울 때는 강화역사박물관이나 강화읍내를 함께 방문하는 것도 좋고, 근처의 조양방직 카페나 섬 쌀밥집, 동막해변을 당일치기로 함께 다녀오는 코스도 있다.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으며, 겨울 강화도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충분한 장소로 평가된다. 전등사를 중심으로 주변 볼거리까지 함께 체험하는 일정이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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