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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딕트 싼타페 MX5 시트커버·목쿠션·허리쿠션 하바나브라운 세트 후기 | 내돈내산 실장착

 벤딕트 싼타페 MX5 시트커버·목쿠션·허리쿠션 하바나브라운 세트 후기 | 내돈내산 실장착

싼타페 MX5 실내는 하이엔드 감성을 유지하려는 분위기가 강하다. 그래서 무작정 아무 시트커버를 얹기보다는 브랜드와 컬러를 맞춘 세트로 연출하는 편이 더 어울린다는 판단 아래 벤딕트의 MX5 전용 방석(하바나브라운), 목쿠션 헤드레스트(하바나브라운), 허리 등받이 쿠션 메모리폼(새들브라운)으로 구성된 세트를 선택했다. 실제로는 허리 등받이 쿠션의 색상만 다르게 주문됐으나 이미 사용 중인 상태라 큰 문제로 보진 않는다. 목쿠션 역시 같은 하바나브라운으로 매치해 세트 느낌이 확실하다. 헤드레스트 방식은 걸치는 형태로 탈부착이 간편하고, 장거리 운전 시 목을 받쳐주는 효과가 체감된다. 1인 독립시트 구성으로 방석과 등받이, 헤드 세트가 한꺼번에 제공된다.

가죽 소재는 미세 타공 처리로 촉감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준다. 다이아몬드 퀼팅 박음질 패턴은 MX5 순정 시트의 분위기와 비슷해 장착 시 이질감이 없다. 반커버 디자인이라 사이드 에어백 전개에도 문제가 없도록 설계된 점이 중요한 포인트다. 장착 방법은 벨크로와 고리 방식으로 간단하지만 처음엔 약간의 적응이 필요하고, 등받이를 먼저 끼운 뒤 방석의 앞쪽 고리를 걸고 뒤로 밀어 넣는 식으로 진행된다. 혼자서도 가능하지만 한 번은 시간이 다소 걸린다. 하바나 브라운 컬러가 사진과 실제 색상 차이가 거의 없고 실내와 어울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 준다. 허리 등받이 쿠션은 메모리폼이 체형에 맞춰 눌리는 느낌이 자연스러워 장시간의 운전에서 허리 지지에 효과가 있다. 새들브라운도 하바나브라운과 비슷한 계열이지만 차이는 분명히 있다. 다만 시트커버 고정 고리의 결합은 차종에 따라 다소 빡빡할 수 있다. 세탁은 불가능하고 닦아내는 방식이라 심한 오염에는 한계가 존재한다. 목쿠션은 사용 중 위치가 다소 내려앉는 경향이 있지만 사용하면 제자리에 잡히는 편이다.

가격은 시트커버 39 900원, 목쿠션 38 900원, 허리 쿠션 35 900원으로 세 개를 합친 합산 금액은 114 700원이다. 같은 브랜드의 세트를 맞추면 완성도가 한층 높아지는 느낌이 분명하다. 싼타페 MX5 실내 관리 고민하는 이들에게 참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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