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아니요, 이건 100% 수익률 재테크입니다 처음에 이름만 들었을 때는 정말 촌스러웠어요.
'고향사랑'이라니, 뭔가 내 고향에 돈을 보내야 할 것 같고, 애국심을 강요하는 느낌이었거든요. 근데 제가 직접 계산기를 두드려보고 나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이건 기부가 아니라, 사실상 '공짜 쇼핑'이자 '세테크'였던 겁니다. 핵심부터 말씀드리면, 10만 원까지는 낸 돈 그대로 100% 돌려받습니다.
아니 진짜로, 10만 원을 내면 연말정산 때 세액공제로 10만 원이 그대로 꽂혀요.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은 '0원'이라는 소리죠.
여기서 끝이면 제가 이렇게 흥분해서 글을 쓰지도 않았을 겁니다. 진짜 대박인 건 바로 '답례품' 제도예요.
지자체에서는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을 주게 되어 있거든요? 즉, 10만 원 기부하면 3만 원어치 포인트나 현물을 줍니다.
결과적으로 내 돈 10만 원 내고 -> 세금으로 10만 원 돌려받고 -> 3만 원짜리 소고기나 쌀을 공짜로 받는 셈이죠....
원문 링크 : 고향사랑기부제 후기, 솔직히 기부 아니고 돈 버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