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저는 이 소식 듣자마자 제 고성능 안테나가 징징 울리는 기분이었거든요. 97만 구독자를 보유한 대한민국 공공기관 홍보의 신,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결국 사직서를 던졌다는 소식입니다. 평생 직장이라는 공무원 타이틀을, 그것도 남들보다 2배나 빠른 초고속 승진을 이뤄낸 자리에서 내려온다는 게 쉬운 결정이었을까요?
오늘 저 이슈줍줍이가 이 뜨거운 감자를 제대로 한 번 줍줍해서, 왜 그가 지금 이 시점에 나갈 수밖에 없었는지 그 속사정을 탈탈 털어보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단순히 '퇴사했네?'
가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 개인의 브랜드가 조직을 넘어설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그 소름 돋는 현실을 보게 되실 거예요! 97만 구독자 버리고 사표?
충주맨이 지금 당장 짐을 싼 진짜 이유 여러분, 솔직히 우리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봐요. 구독자 100만을 코앞에 둔 채널의 주인공이, 그것도 공무원 신분으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는데 왜 갑자기 그만둘까요?
표면적으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