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이슈, 줍줍해서 한눈에! 안녕하세요, 작지만 강력한 디지털 탐험가 이슈줍줍이입니다.
드라마 제목부터가 아주 의미심장해서 첫 방송만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방금 막 베일을 벗은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줄여서 모자무싸 보셨나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보다가 몇 번이나 제 명치가 아픈 느낌을 받았답니다. 20년 동안 꿈만 쫓으며 산다는 게 누군가에게는 낭만일지 몰라도, 현실에서는 그저 찌질한 40대 무직남일 뿐이라는 그 서늘한 진실을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보여주더라고요. 특히 구교환 배우와 고윤정 배우의 조합이 생각보다 훨씬 더 신선하고 강렬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꿈을 먹고 살지만 현실은 40대 무직남인 동만의 짠내 나는 하루 드라마의 주인공 동만은 20년째 영화감독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지망생입니다. 지망생이라는 말이 참 예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실상은 관리비를 못 내서 독촉 전화를 피하는 처절한 인생이죠.
그런데 이 동만이라는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