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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입, 증시의 시한폭탄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말 한마디가 지금 월가를 그야말로 들었다 놨다 하고 있어요. 시장조사업체 펀드스트랫 리서치의 분석을 보면 정말 소름이 돋을 지경인데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S&P500 지수의 최고와 최악을 찍었던 상위 5거래일이 전부 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나 트루스소셜 게시물에 의해 결정됐다고 합니다. 1981년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 이후로 이렇게 특정 인물 한 명의 말에 시장 전체가 휘둘린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예요. 원래는 연방준비제도, 즉 연준의 금리 결정이나 기업 실적이 시장을 움직이는 핵심인데 지금은 트럼프라는 변수가 압도적인 상황입니다.
이란 전쟁 국면과 지수의 롤러코스터 특히 이란 전쟁 이슈가 터졌을 때 그 파급력은 더 선명하게 드러났어요. S&P500 지수는 2020년 이후 가장 급격한 V자형 급락과 급증을 보여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