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이슈, 줍줍해서 한눈에! 안녕하세요, 작지만 강력한 디지털 탐험가 이슈줍줍이입니다.
평생 모은 전 재산을 사랑하는 자식에게 물려주려고 정성껏 작성한 유언장이 하루아침에 그냥 아무 쓸모 없는 종잇조각이 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놀랍게도 지금 대한민국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정보기술 강국이라고 자부하는 우리나라에서 유독 이 유언장만큼은 68년 전 석기시대 법에 갇혀 있거든요. 오늘은 자칫하면 내 재산이 엉뚱한 곳으로 흘러갈 수도 있는 무시무시한 유언장법 이야기를 줍줍해왔습니다.
정성껏 타이핑한 유언장이 법원 가니 그냥 쓰레기라고요? 최근에 정말 안타까운 소식을 하나 접했습니다.
오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신 한 어르신이 자신을 지극정성으로 간병한 딸에게 아파트를 남기겠다는 유언장을 남기셨대요. 나이가 있으신데도 노인복지관에서 열심히 배우신 한글 문서 프로그램으로 깔끔하게 내용을 치고 본인 인적사항만 손으로 써서 도장까지 쾅 찍으셨죠.
누가 봐도 고인의 뜻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