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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막이 흐르는 김천 공장의 실체 평소라면 화물차들이 쉴 새 없이 드나들며 활기가 넘쳐야 할 현대모비스 자회사 유니투스의 김천 공장이 지금 완전히 멈춰 섰습니다. 주차장은 텅 비어 있고 컨베이어벨트마저 멈춘 상태라니 현장 분위기가 얼마나 무거운지 짐작이 가고도 남죠.
대부분의 직원이 자리를 비우고 최소한의 관리 인력만 남아있는 모습을 보니, 기업의 경영권과 노조의 투쟁이 충돌할 때 발생하는 리스크가 얼마나 현실적인 위협인지 실감하게 됩니다. 사업 재편과 노조의 정면충돌 이번 파업의 핵심은 현대모비스의 램프 사업부 매각 문제입니다.
사측은 고부가가치 미래 사업인 로봇 액추에이터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사업 효율화가 필수적이라는 입장이죠. 하지만 노조 입장에서는 일방적인 매각 통보에 불복하며 무기한 파업이라는 강수를 둔 상황입니다.
경영진은 미래 먹거리인 피지컬 AI와 자율주행 혁신을 위...
원문 링크 : 현대모비스 파업 사태, 미래차 기술 대전환에 빨간불 켜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