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이슈, 줍줍해서 한눈에! 안녕하세요, 작지만 강력한 디지털 탐험가 이슈줍줍이입니다.
어제 배달 음식을 시켰는데 라이더가 현관 앞에서 가방을 열어 메뉴를 하나하나 세고 있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쿠팡이츠가 실제로 이런 기능을 앱에 넣었다가 아주 난리가 났더라고요.
결국 도입 하루 만에 백기를 들고 중단했다는데, 대체 무슨 생각이었는지 제가 싹 줍줍해왔습니다. 쿠팡이츠의 야심 찬 시도와 현장의 차가운 반응 이번 사건의 발단은 쿠팡이츠가 라이더 전용 앱에 새로운 확인 절차를 추가하면서 시작됐어요.
음식을 픽업하기 전에 라이더가 직접 메뉴 구성이랑 수량을 확인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게 만든 거죠. 영수증이랑 실제 음식을 대조한 다음에 모든 메뉴를 확인했다는 버튼을 꾹 눌러야 배달을 시작할 수 있는 방식이었는데요.
쿠팡이츠 입장에서는 오배송이나 메뉴 누락을 줄여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려고 했던 모양이에요. 하지만 정작 현장에서 뛰는 라이더들의 반응은 정말 싸늘하다 못해 분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