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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좇는 의대 도미노 이탈, "의리"를 지킨 엄흥도에게 길을 묻다

 "성공"을 좇는 의대 도미노 이탈, "의리"를 지킨 엄흥도에게 길을 묻다

최근 교육계와 의료계를 뒤흔드는 가장 큰 뉴스는 단연 '의대 정원 확대'와 그로 인한 '의약계열 연쇄 탈출(도미노 이탈)' 소식입니다. 더 높은 곳, 더 안정적인 수익을 향해 이미 합격한 대학마저 포기하는 수험생들의 모습은 2026년 대한민국의 서글픈 자화상이기도 하죠.

그런데 말입니다. 이 '성공'만을 향한 무한 질주 속에서, 최근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재조명받는 한 인물이 우리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바로 조선의 가장 외로웠던 왕, 단종의 마지막을 지킨 '엄흥도'입니다. 오늘은 현대의 '엑소더스'와 조선의 '충절'을 비교하며 우리 삶의 진짜 가치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본론: 현대의 '이탈' vs 조선의 '충절', 3가지 포인트 1️ 현대의 자화상: 17.9%의 이탈과 '상향 이동'의 늪 최근 통계에 따르면 지방권 의약계열(약대·치대·한의대 등) 신입생 6명 중 1명(17.9%)이 학교를 그만두었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의대'에 다시 도전하기 위해서입니다. 정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