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도 우리는 138억 년이라는 기나긴 우주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흥미진진한 탐험을 떠나보려 합니다. 인류가 만든 가장 비싼 눈이라고 불리는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 드디어 우리에게 놀라운 사진들을 보내오기 시작했거든요.
여러분, 13조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예산이 투입된 이 망원경이 우주 한복판에서 발견한 것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놀랍게도 그곳에는 거대한 물음표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우주는 우리에게 무엇을 묻고 있는 걸까요? 오늘은 서울대 이명균 교수님의 강연 2부를 통해 제임스웹이 발견한 아기 천체들의 비밀과 인류가 마주한 새로운 미스터리를 파헤쳐 보겠습니다.
금으로 코팅된 13조 원의 눈, 제임스웹의 마법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은 허블 망원경보다 훨씬 먼 150만 km 떨어진 L2 지점에서 작동합니다. 이곳은 태양과 지구의 열기를 피해 아주 차가운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희미한 적외선을 포착하기에 최적의 장소죠.
테니스장 크기만 한 차양막을 펼치고,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