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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 크기에서 시작된 138억 년의 드라마, 제임스웹이 찾아낸 우주의 첫 번째 불꽃

 자몽 크기에서 시작된 138억 년의 드라마, 제임스웹이 찾아낸 우주의 첫 번째 불꽃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원소들이 사실은 138억 년 전 어느 거대한 별의 폭발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우리는 모두 별에서 온 먼지라는 낭만적인 이야기가 과학적으로는 움직일 수 없는 진실이기도 하죠.

오늘은 인류 역사상 가장 정밀한 우주의 눈,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 포착한 우주의 첫 번째 별과 은하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합니다. 경희대학교 전명원 교수님의 강연을 통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그 태초의 시간을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게 아주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자몽만한 우주가 460억 광년으로? 급팽창의 기적 지금의 광활한 우주는 아주 오래전, 놀랍게도 자몽 하나 정도의 크기에 모든 것이 담겨 있었다고 합니다.

믿기 힘드시겠지만, 우리가 보는 모든 은하와 별들이 그 작은 공간에 꽉꽉 눌러 담겨 있었던 셈이죠. 그러다 찰나의 순간에 엄청난 속도로 부풀어 오르는 급팽창을 겪게 됩니다.

이때 우주 곳곳에 아주 미세한 밀도 차이가 생겨났는데, 이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