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원래 서산 처가 갈 생각이었는데 금요일 갑자기 울 아들들 모두 감기기가 있고 열도 나고 처가 형님들이 오신다고 해서 계획이 변경되어 집에서 쉬는 듯했지만 (아들들은 괜찮음. 평상시에 잘 먹어서인지 신기한 놈들.
ㅋㅋ) 우리 둘째 자동차 붕붕 열 시간 이상 태워주고 어제 돼지갈비 에어프라이어 요리도 하고 그런 와중에도 틈틈이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을 계속해서 일 방문자 수 3천 명에 완전히 안착. 그리고 오늘 마지막 최대 고비 둘째 치과 따라가서 약 먹이는 거부터 시작해서 수면 치료 이후 거의 삼십 킬로 중후반 몸무게의 그놈을 안고 병원 5층에서 내려와서 우리 집까지 다시 올라가는데 진짜 다리가 후덜덜 거렸음.
하지만 또 내가 악으로 깡으로가 한 평생 최대 무기고 특히 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놈인데 절대 다치게 할일은 없고 어찌어찌 겨우 침대에 눕히는 순간 탈진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음. 오후 한 시에 늦은 아점 먹고 기절했다가 일어났더니 둘째 언제 그랬냐는 듯 뽈뽈뽈 거리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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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반갑다. 내 영혼의 안식처, 세종호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