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산들이 만들어내는 저 흐린 실루엣의 조화가 진짜 너무 아름답고 계절이 변하고 있음을 요즘 하루하루 체감 중. 선순환 반영구 수익 시스템을 만들고 둘째 치료등 목표한 바를 모두 이룬 다음 다시 잠수하는 그날이 빨리 오기를 항상 바래봅니다.
ㅎ 기형도 - 빈집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 잘 있거라, 짧았던 밤들아 / 창밖을 떠돌던 겨울 안개들아 / 아무것도 모르던 촛불들아, 잘 있거라 / 공포를 기다리던 흰 종이들아 / 망설임을 대신하던 눈물들아 / 잘 있거라,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열망들아 / 장님처럼 나 이제 더듬거리며 문을 잠그네 / 가엾은 내 사랑 빈집에 갇혔네. 김용택 -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 이 밤 너무나 신나고 근사해요 / 내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 환한 달이 떠오르고 / 산 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 / 간절한 이 그리움들을 / 사무쳐오는 이 연정들을 / 달빛에 실어 당신께 보냅니다. / 세상에 강변에 달빛이 곱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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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새벽 산책 사진과 함께 읽는 시 열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