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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문 11장 上和下睦 夫唱婦隨 오륜과 부창부수

 천자문 11장 上和下睦 夫唱婦隨 오륜과 부창부수

한글창제 이전에는 우리나라 땅에서의 공식적인 글자, 문자가 한자였습니다. 그래서 글공부를 하는 선비들은 한자로 글을 읽고 쓸 줄 알아야했고, 서당에서 가장 먼저 배우는 책이 바로 천자문이었는데요.

천자문을 통해 한자를 익히며 한자로 된 글= 한문을 독해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마치 요즘의 아이들이 영어단어를 외우고 영어원서를 해석하는 연습하는 모습과 닮아있네요.

오늘은 천자문을 익히는 11번째 시간입니다. 千字文 11章 樂殊貴賤, 禮別尊卑。

上和下睦, 夫唱婦隨。 外受傅訓, 入奉母儀。

諸姑伯叔, 猶子比兒。 樂殊貴賤 악수귀천 즐거움은 귀한 자와 천한 자가 다르다.

Joy differs according to social status. 사회적 지위나 신분에 따라 누리는 즐거움의 종류와 범위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과거 사회에서는 신분에 따라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 제한적이었습니다. 따라서 天子는 팔일무(八佾舞), 諸侯는 육일무(六佾舞), 大夫는 사일무(四佾舞), 士‧庶人은 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