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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사자성어와 세태, 선거 그리고 종사단상

 올해의 사자성어와 세태, 선거 그리고 종사단상

2023년 올해의 사자성어 (출처: 교수신문) 연말이 되면 교수신문에서 선정한 올해의 한자로 그 해를 조망해 볼 수 있는데, 금년은 ‘이익을 보려 의를 버린다’는 견리망의(見利忘義)가 선정되었는데, 작년 사자성어는 ‘허물이 있어도 고치지 않는다’는 뜻의 과이불개(過而不改)였습니다. 올해의 사자성어는 교수들의 투표로 선정되는데, 2위는 ‘도적놈이 도리어 몽둥이를 든다’는 뜻의 적반하장(賊反荷杖), 3위는 ‘피리 불 줄도 모르면서 머리수만 채운다’ 즉 무능한데 유능한 체를 하거나 외람(분에 넘치게)되이 높은 자리를 꿰차고 있다는 비아냥 의미의 남우충수(濫竽充數)이 차지했습니다. 4위는 도탄지고(塗炭之苦)로 수렁에 빠지고 숯불에 타는 듯한 고통이란 뜻으로, 사극에서 ‘도탄에 빠진~’이라는 대사 많이 들어 보셨을 것 같고, 5위는 제설분분(諸說紛紛)은 각각의 주장들로 혼란하고 어지럽다는 뜻입니다.

이상 1~5위를 통해 세태를 살펴보면, 깜도 안 되는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설치며, 똥 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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