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처음 들어갔을 때 가장 먼저 보였던 건 층고였다요.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인후리의 2차선 도로 바로 옆 매물임에도 구내 동선이 예상보다 넓고, 1동과 2동 사이 연결 공간까지 포함하면 구조가 일반 창고와 달랐습니다. 올해 들어 이천 창고 문의는 늘었지만 실제 계약은 조건 차이로 갈리는 흐름이고, 같은 창고라도 차가 실제로 움직이는 방식이 다르다는 점을 현장에서 바로 체감했습니다. 최근 이천 창고 시장은 단순 저가 매물보다 즉시 운영 가능 여부를 더 중시하고 있고, 층고, 대형차 회차, 렉 설치 여부, 하역 연결성 차이가 계약 속도를 크게 가르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이 매물은 계획관리지역 기반으로 창고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되어 있으며 공시지가 흐름도 꾸준했습니다. 2020년 196,000원에서 2026년 258,300원으로 약 31% 상승했고, 연도별 흐름을 보면 2021~2022년에 가장 큰 상승이 있었으며 2023년 이후엔 안정적 우상향을 유지했습니다. 수도권 물류 분산과 이천 물류벨트의 영향도 반영되는 흐름으로 보이고, 최근 실거래 흐름은 신축급과 진입성 조합 문의가 늘고 있습니다. 현장 분위기는 오전이었지만 트레일러 움직임이 비교적 자연스러웠고, 1동과 2동 사이의 약 130평 연결 공간이 큰 차이를 만들었습니다. 렉 설치가 이미 되어 있어 실사용 기업 입장에서 체감 차이가 큽니다.
매물의 핵심 정보로는 대지 6,801평, 연면적 1,760.22평, 매매가 69억원, 창고동 1동 약 190평의 층고 약 10.12m, 2동 약 109평, 1동-2동 연결 약 130평, 3동 사무동과 근린생활시설 구성, 제1종근린생활시설 약 60평, 가설 건축물 약 150평 포함입니다. 현장에서는 11톤 차량 접근이 비교적 수월했고 영동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연계성, 이천 서부 물류 흐름과의 연결성이 좋았습니다. 다만 토지이용계획상 자연보전권역,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 규제가 있어 제조업 부문은 사전 확인이 필요했고 현재 전력은 25~50kW 구간이라 업종에 따라 증설 검토가 필요합니다. 불법 여부 확인과 가설건축물의 계약 전 건축물대장 대조가 필요하다는 점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이런 유형은 계속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유는 분명합니다. 높은 층고, 연결형 물류동선, 즉시 운영 가능 구조, 렉 설치 완료, 가설 신고 완료 등 장점이 뚜렷하기 때문이고 소유자가 시설 관리를 꾸준히 해 온 점도 신뢰감을 줍니다. 추천 검토 업종으로는 물류창고, 온라인 물류, 자재보관, 상온창고, 유통보관업이 있고 창고 중심 업종에서 특히 관심이 높습니다. 앞으로의 흐름은 이천 창고 매매에서 계약 직전 가장 많이 깨지는 조건을 정리해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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