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부동산 글을 많이 쓰는데 요즘 문구점 이야기만 쓰다 보니 문구점 사장님인 줄만 아시는 것 같아 부동산 글 하나 간만에 쓴다. 요즘 입지 좋은 강남에서도 재개발/재건축 단지들에서 경쟁 없이 수의 계약이 진행되고 있어 이에 대한 글을 써보고자 한다.
이러한 이유를 알려면 우선 재개발/재건축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고, 건설사들이 어떤 포지션인지 알아야한다. 재개발/재건축 조합은 일반 법인이고, 이 법인이 활동을 하려면 돈이 필요하다.
근데 돈이 없으니 건설사를 뽑을 때 입찰보증금과 대여금이라는 명목으로 적게는 몇십억에서 많게는 몇백억을 빌린다. 그 돈으로 조합의 사업을 꾸려나가는 것이고, 잘 꾸려나가다가 관리처분인가 이후에 건설사의 연대보증을 전제로 은행에서 PF 대출을 받아서 건설사에게 빌린 돈을 갚고 공사를 시작한다.
건설사 입장에서 보자면, 건설사에서 사업지 하나를 수주해서 준공하려면 최소 10년을 기다려야 한다. 근데 한 사업지에 언제 회수될지 모르는 몇십~몇백억을 빌려줘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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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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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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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진도빼는게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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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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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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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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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원문 링크 : 요즘 강남 재건축도 수의계약 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