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폰, 화장품, 의약품은 대부분 직접 만든 기업의 제품 같지만, 사실은 다른 기업이 설계·개발·생산을 나눠 맡아 완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조나 위탁개발과 관련된 용어로는 OEM, ODM, CMO, CDMO가 자주 등장하는데, 처음 듣는 분들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이 네 가지 용어의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OEM OEM (주문자상표부착생산,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OEM은 가장 기본적인 위탁 생산 형태입니다.
쉽게 말해 주문자가 설계를 하고, 제조업체가 그대로 생산하는 방식이죠. 예를 들어, 애플이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아이폰을 설계하고, 중국의 폭스콘 공장에서 조립을 맡기는 구조가 대표적입니다.
나이키나 아디다스도 자체 공장을 운영하지 않고 동남아 생산업체에 신발 제조를 맡긴 뒤, 완성된 제품에 자사 로고를 붙여 판매합니다. OEM의 장점은 기업이 직접 공장을 세우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초기 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