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말이나 음악, 혹은 물건에 강하게 관심이 생겼을 때 어떤 표현을 쓰시나요? “그 말에 정말 꽃혔어.”
“그 말이 완전히 꽂혔어.” 둘 다 들어보면 그럴싸해 보이고, 실제로 많은 분들이 두 표현을 혼동해서 사용합니다.
그러나 둘 중 하나는 틀린 표현인데요, 아래에서 자주 헷갈리는 표현인 ‘꽃히다’와 ‘꽂히다’의 차이와 정확한 표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왜 헷갈리나?
‘꽃히다’와 ‘꽂히다’는 발음이 거의 같기 때문에, 실제 대화에서는 구분 없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꽃’이라는 명사에 ‘히다’가 붙은 것처럼 보이기도 해서, ‘꽃히다’가 맞는 표현이라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꽂히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꽂히다’만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꽃히다’는 존재하지 않는 단어로,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등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꽂히다’는 기본형 ‘꽂다’의 피동형입니다.
즉, 어떤 것이 바깥의 힘에 의해 어디에 끼워지거나 박히는 상태를 뜻합니다. ‘꽂히다’는 다...
원문 링크 : 꽃히다 꽂히다 바른 표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