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은 비슷한데, 막상 글로 쓸려니 맞춤법이 헷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희안하다, 희한하다가 대표적입니다.
"아니, 이런 일이 다 있다니 참 희안/희한하다!" '희안하다'와 '희한하다', 둘 다 자주 들리는 표현이지만, 과연 맞는 표기는 무엇일까요?
희안하다 희한하다 두 표현 중 정답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희한하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많은 분들이 '희안하다'로 쓰곤 하지만, 사실 ‘희안하다’는 사전에 없는 희한하다의 비표준어입니다. 정확한 표현은 ‘희한하다’이며, 매우 드물거나 신기하고 이상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희한하다’는 사실 한자입니다. 稀(드물 희) 罕(드물 한) 드물다는 뜻의 한자 2개가 합쳐진 단어로, 드물고 신기한 상황을 표현할 때 쓰입니다.
‘희한하다’를 제대로 사용한 예문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회의 분위기, 뭔가 희한했어.
평소랑 너무 달랐어. 친구가 갑자기 연락을 끊다니, 정말 희한한 일이야.
고양이가 개처럼 산책을 하다니, 진짜 희한하네. 저...
원문 링크 : 희안하다 희한하다 뜻 맞는 표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