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에는 발음이 비슷해서 자주 헷갈리는 단어들이 많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예가 바로 ‘반드시’와 ‘반듯이’입니다.
둘 다 말할 때는 자연스럽게 흘러나오지만, 막상 글로 쓸 때는 어느 쪽이 맞는지 고민되곤 합니다. 아래 예문에서 맞는 표현은 무엇일까요?
"면접에는 [반드시/반듯이] 정장을 입고 가야 한다." 아래에서 두 표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반드시 반드시는 틀림없이 꼭 그렇게 해야 함을 나타내는 부사입니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꼭, 필히, 기필코가 있는데요, 어떤 행위나 상황이 필요하거나 당연히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할 때 사용합니다.
반드시는 아래와 같이 사용됩니다. 중요한 서류는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그는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약은 식후에 반드시 복용하세요.
이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반듯이 반듯이는 흐트러지지 않고 가지런하게, 바르고 단정하게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책을 반듯이 정리해 놓으세요. 자세를 반듯이 하고 앉으세요.
넥타이를 반듯이 맸더니 ...
원문 링크 : 반듯이 반드시 맞춤법 구분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