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은 오랫동안 국내 건설업계의 핵심 해외 시장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전체 해외건설 수주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죠.
하지만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의 지정학적 갈등 심화,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재정 악화라는 이중고에 국내 건설사들의 '중동 텃밭'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중동 건설 지정학적 위기 국내 건설사들이 현재 이란에서 직접적인 공사를 진행하는 곳은 없지만, 이란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라크 등 인근 국가에는 다수의 대형 사업장이 밀집해 있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화 건설부문이 진행 중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대우건설의 이라크 신항만 조성 공사, 현대건설의 바스라 정유공장 및 카르발라 정유시설 관련 공사 등 국내 굴지의 건설사들이 핵심 프로젝트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동 분쟁이 확전될 경우, 현지 사업에 차질이 생기거나 원자재 수급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
원문 링크 : 이란 핵시설 타격 과 중동 건설업 (ft 네옴시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