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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의 자사주 매입 중단, 시장에 보내는 신호는 무엇인가

 버핏의 자사주 매입 중단, 시장에 보내는 신호는 무엇인가

버크셔, 자사주 매입 ‘제로 ’… 현금만 사상 최대 가치투자의 상징인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올해 들어 자사주 매입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3분기 말 기준 현금 보유액은 약 3,817억 달러(약 546조 원)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주가 부양 수단이던 자사주 매입은 5분기째 ‘제로’입니다. UBS는 “버크셔는 내재가치 대비 15% 이상 저평가됐을 때만 자사주를 사들인다”며 “현재 주가가 여전히 내재가치 수준에 근접해 있어 매입 유인이 크지 않다”고 분석했습니다.

즉, 버핏이 보기에는 ‘저평가 구간이 아니다’라는 뜻입니다. 반대로, 미국 기업들은 매입 확대 중 흥미로운 점은 버크셔만 조심스러운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미국 전체 시장으로 보면 자사주 매입은 오히려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5년 1분기 S&P500 기업의 자사주 매입액: 약 2,935억 달러(전 분기 대비 +20.6%) 최근 12개월 누적 기준: 약 1조 달러에 근접 즉, 대형 우량주군을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