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돌이 지난다는 것은 굉장히 큰 일이고 대단한 일이다. 다들 돌끝맘 돌끝빠가 되길 원한다.
경험해보신 분들은 알겠지?ㅎㅎㅎ 우리도 첫째 경험이 있으니 쉽게 끝날 줄 알았는데 그건 우리가 너무 열매를 쉽게 생각한 것이였다.
저 사진이 저 스튜디오에서 찍은 유일한 한장이라니..... 우리는 나름 계획을 세워 스튜디오로 출발하였다.
근데 생각했던 차에서의 낮잠을 자지 않네.... 불안감엄습.
그 불안감은 틀리지 않았다. 옷까진 잘 입었는데.
한시간 반을 울었다. 우리 품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망했다...... 스튜디오까지 빌렸는데 거기 스태프도 두손두발 다 들고 환불해주셨다.
나는 한시간 반을 열매가 이렇게 울고 나서 이성을 잃고 말았다. 왠만하면 이성을 잘 잃지 않는데.......
내MBTI가 극 J인데 그러다보니 여러 수를 생각하고 갔는데 내가 생각한 변수에는 촬영을 못하고 올까라곤 아예 생각을 못했다. 그래서 화가 났구 그날은 말도 못하는 아이에게 얼마나 짜증을 냈던지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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