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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배상신청 국가로 인해 손해 본 시간 되돌리기

 국가배상신청 국가로 인해 손해 본 시간 되돌리기

수능 종료 종이 2분 일찍 울렸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그동안의 노력을 모두 쏟아붓는 시험입니다.

수험생들이 온전히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수능 당일에는 비행기 이착륙 시간도 조정될 정도입니다. 그런데 지난 2020년에 시행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던 도중, 한 고사장에서 탐구영역 제1선택 과목 종료 종이 예정보다 2분 일찍 울렸습니다.

수험생 입장에서 2분은 정말 피 같은 시간입니다. 한 문제를 더 풀 수 있을지 없을지를 가르는 시간이고, 이 한 문제 때문에 입시의 당락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담당 교사의 마우스 조작 실수로 종이 울린 뒤, 감독관들은 시험지와 답안지를 회수했습니다. 타종 오류를 확인하고 수험생들에게 다시 추가시간을 주었지만, 이미 흐트러진 집중력을 돌이키기는 어려웠습니다.

이와 관련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국가와 서울시, 그리고 타종 시스템 담당 교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수능 타종 오류로 인해 손해 본 시간에 대해서도 국가배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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