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 뜨자마자 습관처럼 혈당 수치를 확인하게 된 시기가 있었어요. 공복에 찍힌 숫자가 100을 살짝 넘겼던 날, ‘이제 진짜 조심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 사실 그날도 평소처럼 먹던 음식들이 있었는데, 하나하나 떠올리다 보니 다 끊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괜히 더 불안해졌어요.
그래도 바로 다 바꾸지는 않았어요. 대신 먹은 날과 안 먹은 날을 나눠 혈당 흐름을 기록해보기로 했죠.
며칠, 몇 주가 지나고 나서야 생각보다 크게 흔들리지 않는 음식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혈당 관리, 끊는 것보다 먼저 했던 기준 혈당 관리 이야기를 하면 무조건 “이건 피하세요”부터 떠올리기 쉬워요.
그런데 직접 겪어보니 모두 끊는 방식은 오래 유지하기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기준을 이렇게 바꿨어요.
매일 먹어도 부담이 덜했던 것 먹은 뒤 혈당 변화가 크지 않았던 것 생활 속에서 계속 유지 가능한 것 이 기준으로 제가 실제로 계속 먹고 있는 음식들을 정리해봤어요. 1. 달걀...
원문 링크 : 혈당 걱정하면서도, 매일 먹고 있는 음식 5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