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을 보고 난 뒤 휴지에 선혈이 묻어 있거나 변기에 붉은 피가 보여 깜짝 놀라는 경험,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실제로 외래 진료에서 가장 흔하게 확인되는 혈변원인은 심각한 질환보다 혈변치질인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증상이 반복돼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거나 반대로 과도하게 불안해한다는 점입니다. 혈변이 나타났을 때 치질에서 비롯된 경우엔 비교적 분명한 특징들이 있습니다. 1.
선홍색 피가 변 끝이나 휴지에 묻어납니다 혈변치질의 가장 대표적인 신호는 색이 선명한 빨간 피입니다. 검붉은 색이 아니라 밝은 선홍색 피가 변 표면에 묻어 있거나 휴지에 닦일 때 확인됩니다.
이는 항문 가까운 부위에서 출혈이 발생했다는 의미로, 가장 흔한 혈변원인으로 꼽힙니다. 피가 변과 섞여 나오기보다 마지막에 묻어나는 형태라면 치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배 아픔 없이 배변 후에만 출혈이 보입니다 치질에서 발생하는 출혈은 복통이나 설사 없이 배변 직후에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변을 볼 때 과도하...
원문 링크 : 혈변원인 1위, 치질일때 나타나는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