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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과 금리, 그리고 미국과 한국의 지금

 채권과 금리, 그리고 미국과 한국의 지금

“왜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떨어질까?” “미국 국채 시장이 불안하다는데, 나랑도 관련 있을까?”

최근 뉴스에서 이런 경제 용어를 마주한 적이 많다. 사실 ‘채권’과 ‘금리’는 멀고 어려운 개념 같지만, 조금만 쉽게 풀어보면 우리 일상과도 연결되는 돈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오늘은 그 기본 개념부터, 트럼프 재집권 이후의 미국 국채시장, 그리고 한국과의 비교까지 한번에 공부해보고자 한다. 1️ 채권이란 무엇일까? 채권은 한 마디로 말하면, **정부나 기업이 돈을 빌리기 위해 발행하는 ‘약속의 종이’** 개인이나 기관(투자자)은 채권을 사면서 ‘돈을 빌려준다’.

정부나 기업(발행자)은 돈을 빌리고, 정해진 이자를 약속 만기일이 되면 투자자는 원금 + 이자를 돌려받는 구조 예를 들어, 정부가 “1,000만 원을 5% 이자 줄게요”라고 채권을 발행하면, 투자자는 매년 50만 원의 이자를 받고, 일정 기간 후 1,000만 원도 되돌려받는 것이다. 2️ 금리란 무엇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