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에 올라온 짧은 글입니다. "나는 사회 초년생 때 차사서 인생 망함" "너네는 그러지마" 177개의 댓글이 달려 있는데 대부분 글쓴이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는 의견들입니다.
돈을 모으는 관점에서만 생각하면 20대에 차를 사는 것은 당연히 큰 리스크를 가져옵니다. 복리의 효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투자금과 오랜 투자 시간인데 사회 초년생 때 차를 사게 되면 둘 다 잃게 됩니다.
물론 많은 댓글들처럼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기에 차를 사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의 가치는 무엇보다 중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돈을 모으는 관점에서는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지연보상(Delay Gratification) 효과 초등학생 시절(저희 때는 국민학교였습니다만) 저는 학교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무조건 숙제부터 하고 나서야 뛰어놀 수 있는 아이였습니다. 생계에 바쁘셨던 부모님이 그렇게 해야 하는 거라고 알려주거나 시킨 적도 없었지만 숙제를 끝내놓지 않으면 불안해서 놀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마시...
원문 링크 : 지연보상 효과와 복리의 마법